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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기타

[Gimhae Intl→ Jeju Intl] Boeing 737-800 (Flight Simulator X : 플라이터 시뮬레이터 X)

by 귀뚜라미_ 2011. 4. 30.















안녕하세요, 귀뚜라미입니다!
커더란 비행기에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날아보았어요.
역시나 짧은 항로인 김해-제주를 선택하였습니다.


참고로 김해-제주 유류비 빼면 9,000원인거 아세요?(아는사람한테 들었어요)







승객여러분은 들어오는건 자유지만 나가는건 아니란다.





이륙하기위해 택싱합니다.









근데 오늘따라 엄청 뺑뺑 돌리더군요...





앞에 꼬맹이가 하나 있어서 게임의 특권(?)을 사용해봅니다.





어이쿠야 나때문에 피해를 입은 꼬맹이군.
꼬맹이군의 무전을 엿들어봅니다.





거의 15분넘게 택싱해서 도착한 활주로,







깔끔하게 이륙에 성공합니다.





2,000피트정도 상승한후 250노트에 맞춘후 GPS모드로 바꾸어줍니다.







칼무리라는 프로그렘인 이런일이 잦습니다(...)
여기 비행기가있는지 칵핏이 있는진 저도 모르겠습니다.





안개가 너무 짖군요.




고도 10,000피트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런상황.
뒤쪽은 더심합니다.
바다를 통과하는동안 잠시동안 맑은날씨를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근처에 도착하자 다시 이렇게 되버리네요(...)





GPS에서 네비모드로 바꾼후 관제탑의 지시에 따릅니다.










고도 2,200피트입니다.
저 바로앞에 제주항공이 보여야할텐데 코빼기도 보이지않는군요(....)
결국 상황은 최악의 상황에 치닫게 됩니다.











모든건 경험이죠.
활주로의 불빛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고도 2,000피트에서 190노트, 풀플렙, 기어다운상태에서 불빛이 보이길 기다렸는데 보였을땐 바로 밑이더군요.
급하강(싱크레이트 경고음이 들릴뻔)

오토브레이크는 MAX로 맞추었고요.
하지만 결국 활주로를 조금 벗어납니다.
..

그리고 멈추는데 성공. 그리고 먼저 동영상부터 찍자. 그리고 찍은다음 팅김(.....)
그래서 결국 게이트까지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ㅅ;

나중에 멈추고 보니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있는상황.
리얼웨더모드니깐 지금 제주도가 저상황이라는 뜻이네요 ;ㅅ;
아는분이 좀전에 바람 엄청분다그랬었는데 안불어서 다행입니다



모든건 경험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