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라마/프라모델/모형제작] 도로/활추로를 만들어보자!

안뇽하세요 귀뚜라미입니다.

요즘 디오라마를 만들고 있다보면 예전과는다르게 상품들이 정말로 다양하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국내에서 구할수있는 재료는 많지않고, 또한 얼마없는 재료도 그리 우리들이 원하는 현실감을 주지못합니다.


저도 예전에 도로를 만들고싶어서 인터넷을 뒤지고뒤져봐도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뭐 저가 올려보려구 했습니다!<뭔솔!

사진들은 모두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나옵니다

우선 재료는 이와같이 '젤스톤'이라는 재료와 저 뭐시가 숟가락? 그리고 도로를 제작할 판때기입니다,

활주로처럼 엄청넓어서 베이스 자체가 최다 도로가 아닌이상 적당한 크기의 종이를 준비하세요.

'젤스톤'은 아래서 자세하게.

젤스톤은 이와같이 굳기전에는 진흙처럼 이러지만 굳으면 꽤나 딱딱한 돌처럼 변합니다. 그래도 손톱으로 긁어주는것만으로도 파이니깐 말그대로 모형용이죠 ㅋ

가만히나두면 굳는데, 그때는 그냥 물을 적당량 섞어서 다시 풀어주면그만.

구입은 http://www.joyhobby.co.kr/item.asp?siteid=joyhobby&itemid=515934&catid=1031

뭐 이정도? 굳이 여기가 아니더라고 전국 모든 프라모델샵에 가면 여러가지 색깔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프라모델 쇼핑몰도 모두 '디오라마재료'란에 가면 있습니다!



제작


일단 젤스톤 색생은 그냥 시멘트색으로 해보았다.

 

일단, 적당량 퍼서 고르게 펴줍니다.

뭐, 하다보면 태크닉이 생기지만, 굳이 말하자면 저 스푼(?)을 45도정도 눕혀서 잼바르듯이 살살 쭉쭉핀다음에 한번 필때마다 묻은것은 다시 케이스에 담아줍시다.

이유는 묻은체로 다시 피면 묻은것이 막 다시 엉켜서 더러워지기때문.ㅋ

이정도 기울기?

 

 

첫번째는 베이스만 입혀주는것이므로 전체적으로 고르다란 느낌만 나면 되니깐 상당히 적당히 얇게 발라줍시다. 중간중간 홈이 파여있다고 매워주지마세요. 더러워집니다.

 

백열등 있으면 매우 빨리 마르지만, 여튼 드라이기를 쓰든 뭐를쓰든 말리시면 빠르게 마를듯.

일단 예를 들기위해 만드는거라 종이를 썼지만, 가급적이면 두꺼운 플라판이나 여튼 두꺼운걸 씁시다. 안그러면 구불구불.

마르면 까끌까끌 ㅋ

2차 덮개를 시작.

이제는 슬슬 홈을 매꿔주면서 아까랑 똑같이 편편하게 만들어주자.

 

말리구

 

마르면 핡핡

무한루프

3번정도만 반복해주면 됬다.


성능실험과 도로차선 만들기.


이제 성능을 시험해보자.

여러경우를 위해 일단 2개로 쪼개보았다.

400번정도의 사포가 딱 좋은듯,

하나는 갈아주고 하나는 그냥 나둘것.

칫솔질을하면 깨끗해지니깐 맘대로,. 하는가안하는가의 차이는 아래에서 설명

위에것은 원본이고 아랫것은 사포질을 해주었지만 눈으로 보아서 별 차이가 안난다.

더 자세하게 보았더니 오히려 사포질 한것이 더 거칠어보이는듯?ㅋ

 

이제 도로 차선을 그려보자.  일단 마스킹을 해준다음 붓칠을 해보자, 솔직히 붓칠은 믿을한만게 못되지..

붓칠완료.

 

 

누가 붓칠 아니랄까봐 역시 삐져나왔다. 하지만..

사포질 한쪽이 훨신 얌전한듯 ㅋ

이제 에어브러시를 이용해 색칠해보자.

 

이번에는 아스팔트색으로 써보자.

똑같은 방법으로 제작해보자.

사포질까지 끝낸상태.

사포질이 끝나면 약간 먼지묻은거같은 느낌이 사는데, 그때 칫솔질을 하는가 안하는가가 새도로인가 헌도로인가를 결정한다.

 

자세한 무늬를 넣어줘볼까 ㅋ

대충대충 했는데 상당히 깨끗하게 나왔다.

 

워싱만 좀 해주면 상당히 깨끗할듯.

동일방법으로 만들어본것.

 

위에 매우고운 모래나 파스텔카루..는안되고 고운 모래를 뿌린다음 붓같은걸로 털어주면 보기좋게 더렵혀진다.

 

 

이젠 너의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