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애니메이션 12

카논 리메이크(Kanon Remake) OP - Last regrets

카논 리메이크가 주는 감동은 엄청나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클라나드'보다 대단할 수도 있다. 차후에 '클라나드'의 리뷰를 다시 할 생각이다만, 따로 왜 클라나드가 No.1인지는 설명치 않겠다. 오늘 소개할 곡은 'Last regrets'이다. 애니에서 듣을때는 부드럽고 느린 탬포로 흐르는 부분을 들려주고, 마지막에 어중간하게 끝난다는걸 여러분은 알것이다. 그래도 충분 듣기에는 좋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카논 리메이크'가 주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요소들은 여기저기에 묻혀있다. 저자는 '카논'을 먼저 본 후라 "신이치가 쿈으로 바뀌였나" 라는 괴상한 생각을 하면서 큭큭거렸는데(다시말해서 재밋거리로 보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눈을 붉힐 수 밖에 없을 만큼 파격이 컸다. (어쩌다보니 점점 애니리뷰가 되어 가는듯 ..

케이 온(K-on) OST - 翼をください(날개를 원해)

K-on에 관련된 글을 쓰는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첫번째 글에서는 K-on의 OP를 소개했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위 제목대로 '翼をください'를 소개해볼까 한다. OP를 소개할 때도 말한 바가 있다만, 이 음악은 애니에는 올라오지 못한 곡들중 하나이다. 그러나 멜로디라던가 기타 애니에서 나왔던 음악들보다 높ㅇ든 완성도를 보인다. 어쩌면 그것때문에 애니에 뜨지 못했던것일지도 모르겠다. K-on에서 나오는 모든 음악들은 한가지 공통점을 갖는다.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그 음악들을 연주하는 악기들이 모두 '경음악부 악기'라는점. 그덕에 우리는 지금까지 듣던 음악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평점(분야별10점,50점 만점) 멜로디 : 9/10(점) 분위기 : 8/10(점) 가창력 : 9/10(점) 소장..

케이 온(K-on) OP - Cahayake! GIRLS (빛나어라! 소녀들..?)

음악 애니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한 애니 K-on. 다른 대부분의 음악애니와 다르게, K-on은 고등학교 학생 5명이 모여 문화제를 목표르 음악을 하면서 겪은 이러저러한 우정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 우정스토리에서 나오는 '축제를 목표로 한 음악'은 또한번 경쾌하고 즐거운 느낌을 준다. 오늘 소개할 음악은 그 K-on의 OP로 쓰인 'Cahayake! GIRLS'이다. 'Cahayake! GIRLS'는 '경음악부'에서만 쓰이는 악기를 이용해 연주해 우리에게는 더욱 거부감 없이 다가오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전문적 기술을 상요한 음악보다는 ,충분히 연습하면 학생들이라도 완벽히는 아니지만 연주할 수 있을만한 곡이라서가 아닐까 싶다. 애니의 전체적 분위기와 OP의 분위기는 역시 매우 잘 맞는다. 또한 몇번이고 강..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1기 OP - 冒でしょでしょ?(모험이지?그렇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차후에 따로 리뷰를 할 예정이지만 우리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것으로는 게르물의 최고봉이라는 '클라나드'를 우습게 넘기고 개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세로운 세계관을 제시한 글로벌급 소설이다. 그런 혁명적인 작품이 2006년 애니로 나오면서 또 한번 그 범위를 확장시켰다. 애니의 가장 큰 문제점인 '애니화(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를 집어넣음)'로 인해 다소 원작의 신빙성이 훼손되긴 했지만 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란 애니가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 2009년 신작 애니중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OO'라고 해서 2기가 연재중에 있지만 처음 2기1화가 떴을때를제외하고는 로 상당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음악으로는 OP는 솔직히 완전히 망쳤고(배경 무..

괭이갈맹이 울적에 OP - 片翼の鳥(외날개의 새)

쓰르라미 울적에가 끝나고 또한번 우리를 놀라게 하고있는 괭이갈맹이 울적에. 그 OP와 ED는 또한 애니의 분위기와 상당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하지만 그 분위기를 위해 잘려나간부분이 대부분. 오늘 올릴 이 片翼の鳥는 예전 쓰르라미 울적에의 2기OP와 마찬가지로 애니에선 처음부분만 보여준다. 그 상태대로 계속 비슷한 분위기만 풍기는 음악이였다면, 이 음악은 절대로 이 블로그에 올라올수 없었으리. 하지만 그냥 애니판으로만 듣어도 약간의 신비성을 보여주는 이 음악이 풀버젼.즉 우리가 알고있는 부분을 넘어서면 얼마나 놀라와지는지 여러분은 지금 이 자리에서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있는부분보다 훨씬더 우아하고, 또한 매우 특이한 화음, 음향효과가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원래는 320짜리지만 용량부..

페이트/스테이 나이트(Fate/Stay Night) ED - あなたがいた森(당신이 있는 숲)

Fate ost중 가장 좋은 음악이다. 만화분위기랑은 별개..다. 하지만 멜로디라던지 자체적인 분위기, 가사(다까먹음)은 정말로 별 5개를 줄만 하다고 저자는 생각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저자는 항상 320kbㅔㄴ만을 지향하지만, 이음악은 원본 자체가 48kbps이다. 그냥 듣어주면 감사하겠다) '귀뚜라미'의 다른 음악포스터 보러가기 ↔ http://zasinworld.tistory.com/category/Music

쓰르라미 울적에 [해답편] ED - 對象a(대상a)

' 내가 쓰르라미 울적에의 ost중 가장 맘에 들어하는 음악이다. 뭐랄까,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래두 과언이 아닐정도. 차분한 피아노 연주곡과 함께 쩨즈의 분위기를 내는 이 음악. 2기 op와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매우 맞는다. 저자는 원래 가사를 보지않지만, 이음악같은경우는 가사조차도 상당히 분위기가 맞는다는것을 알수있다.

쓰르라미 울적에 [해답편] OP - 奈落の花(나락의 꽃)

좀 특이하다면 특이할수있는 '쓰르라미 울적에'. 미연시적 특성인 루트의 순환성.(시작점으로 돌아가고돌아가고)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신비롭게 받아들인다. 못봤다면 꼭 보길 권구한다. 음악의 평점이라면.. 별 5개를 준다해도 나쁘진 않을듯하다. 머리속에 확 박히고, 또 흥헐거리며, 만화와의 분위기랑도 잘 맞는다. 멜로디가 생명이지. 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