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논 리메이크가 주는 감동은 엄청나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클라나드'보다 대단할 수도 있다. 차후에 '클라나드'의 리뷰를 다시 할 생각이다만, 따로 왜 클라나드가 No.1인지는 설명치 않겠다. 오늘 소개할 곡은 'Last regrets'이다. 애니에서 듣을때는 부드럽고 느린 탬포로 흐르는 부분을 들려주고, 마지막에 어중간하게 끝난다는걸 여러분은 알것이다. 그래도 충분 듣기에는 좋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카논 리메이크'가 주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요소들은 여기저기에 묻혀있다. 저자는 '카논'을 먼저 본 후라 "신이치가 쿈으로 바뀌였나" 라는 괴상한 생각을 하면서 큭큭거렸는데(다시말해서 재밋거리로 보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눈을 붉힐 수 밖에 없을 만큼 파격이 컸다. (어쩌다보니 점점 애니리뷰가 되어 가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