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하철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두명이 숨지고 다섯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의 지하철 역에서, 벽에 낙서를 하던 38살 루이 펠리페 헤르난데즈 카스티요가 갑자기 총을 발사했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이 낙서를 하지말라고 제지한 데 격분해, 경찰과 지하철 이용객을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철 역은 공포에 질린 지하철 이용객들로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용의자는 역에서 총을 발사한 뒤 지하철 안으로 들어가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하철역 CCTV에 찍힌 사건당시 화면을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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