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 카드캡터 사쿠라, 이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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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일본의 소녀 만화 잡지 ‘나카요시’에서 연재되던 만화를 원작
으로 하고 있다. 애니보다 원작이 더 늦게 완결이 났지만, 그렇
다고 애니가 원작과 다른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게 아니라 단
순히 원작의 마지막 부분을 생략했을 뿐이란 것을 알아두자.
국내에선 SBS에서 《카드캡터 채리》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스토리
 평범한 초등학교 4학년생 ‘키노모토 사쿠라’는 고고학자인 아
버지의 서고에서 신기한 책과 카드들을 발견한다. 하지만 마법
의 힘이 깃들여 있던 카드들은 봉인이 풀림과 함께 온 사방으로
흩어져 사라진다. 이에 사쿠라는 카드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카
드를 모으는 자, 즉 카드캡쳐가 되어 봉인의 사수 ‘케르베로스’
와 함께 세상을 어지럽힐 수도 있는 힘을 지닌 카드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평가
 악역이 존재하지 않는 스토리와 ‘마법소녀 = 변신물’이라는 기
존의 고정관념을 무시하고 사건마다 색다른 코스프레(?)를 하는
등 여러 재미있는 발상들은 이 작품을 상당히 독특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스토리의 진행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작화도 매
우 안정적이고 깔끔해 보는 이를 충분히 배려했다 할 수 있다.
특히 작화의 경우 ‘정말로 사랑스러운 여자아이를 최선을 다해
그려보고 싶었다.’라는 클램프의 인터뷰내용이 잘 반영된 듯 하
다. 그리고 특히 이 작품에서 주목되는 점은 바로 등장인물들의
폭발적인 사랑스러움 발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주인공 ‘키노
모토 사쿠라’의 경우 위 클렘프의 인터뷰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이미 너는 로리콤이 되어 있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엄청
난 인기를 끌었다. 노약자나 임산부, 혹은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보다가 모에사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만, 분명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동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백합이나 근친
등 온갖 ‘부녀자’의 성향을 띄는 요소가 은근슬쩍 녹아들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있어 당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안녕하세요 귀뚜라미입니다.
최근 어떤 둥글둥글한 새키가 내 글양식을 배껴가서 이번에 살짝 양식을 바꾸어 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난이도가 어려워졌습니다 -0-;;;

이번글은 뭐 시험판(?) 정도로 읽어주세요 데헷 안그래도 허접한 글실력이 새로운 양식에 도전하면서 더 더러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