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I.G와 클램프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다. 2012년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BLOOD-C The Last Dark》의 배경이야기를 담당하고 있으며, Production I.G가 진 행하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시리즈이다.
스토리 우키시마 마을의 고등학교 2학년생인 ‘키사라기 사야’는 마을 의 무녀이다. 그런 무녀의 역할은 이따금 마을을 습격해 사람들 을 먹어 치우는 ‘오래된 것’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것. 사야는 오래된 것이 나타날 때마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상처 입으며 싸워나간다. 허나 싸우면 싸울수록 커지는 피해 앞에서 사야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평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처럼 처음 제작할 당시에는 ‘평화 로운 러브 코미디 장르다!’라고 제작진들이 페이크를 쳤으나 현 실은 클램프 특유의 고어가 판을 치는 고어 액션물. 극장판과 같은 기획인 만큼 제작진은 달랐지만 작화나 음악 쪽 평가는 매우 높다. 또한, 최상급은 아니지만, 위에서도 서술한바 있는 클램프 특유의 비위상하지 않는 고어와 함께 초반부터 조 금씩 등장하는 액션신들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스토리 진행 면에서는 1쿨 12화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 하고 초반의 지루한 전개방식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질타를 받 았는데, 이런 초반의 느린 전개는 제작진 측에서 의도한 것으로 서 초반 몇 화만 지나면 지나치게 신이 나는 전개양상을 보인다. 무 엇보다 이 애니메이션은 극장판 스토리를 보해주는 역할밖에 안 되기에, 스토리보다는 순간순간의 액션과 극장판을 예고하는 복 선 같은 것에 더 신경 써야 함이 맞을 것. 절대로 앞부분 몇 화만 보고 지루하다고 하차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