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3세의 ICPO 인터폴의 제니가타경부.
루팡3세를 체포하기위해서는
자동차든 비행기든 따라잡고
전세계 어디로든 가는 베테랑 형사.
그런 제니가타 켄 경부에게서
2002년 퍼스트 콘텍트에서 진정한 형사란 어떤것인가 살짝 엿볼수 있다.
동료 : 이제 포기하라고.
제니가타 : 루팡의 단서를 찾기전에는 안돌아가!
동료 : 이장소는말이야, 아는사람없이 오면 경관이라도 살해당하는 범죄자의 소굴이라고?
제니가타 : 루팡이 숨기에는 최고의 장소군.
동료 : 너가 찾고있는건 미네 후지코잖아?
제니가타 : 응? 아 애,, 루팡을 잡으면 미네 후지코도 따라오는거야. 그래그래.
동료 : 그렇지만 말이야,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 봤자 이세상에서 범죄가 없어지는건 아니라고?
제니가타 : 당신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던건가?
동료 : 아;; 아; 그게;;
포스간지흑인 : 돈냄새가 나.
제니가타, 동료 : 엥?
포스간지흑인 : 돈의 냄새가 나. 이 거리를 지나가려면 입장료가 필요하다고.
제니가타 : 그렇군. 마치 사파리 파크같구먼.
동료 : 어어;; 어이!!
포스간지 흑/백인들이 몰려온다.
제니가타 : 재미있군. 이쪽도 열불터지던 참이다. 덤벼!!!
포스간지 흑/백인이 모두 뻗었다.
동료 : 아..아;;
포스간지흑인 : 그..그런 녀석이라면.. 한블록 앞에...으억.
제니가타 : 해~. 이야깃거리도 안되는 녀석들이였군.
동료 : 자;;자네! 어디로 가는건가?
제니가타 : 수사를 계속한다.
동료 : 수사라니..당신.
제니가타 : 돌아가고싶다면 혼자 돌아가줘.
동료 : 모르겠군. 왜 당신 그렇게까지 해서..
제니가타 : 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그게 형사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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