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최고의 코믹물, 패러디물 : Lucky☆Star

애니에서 항상 진지하고 판타지적인 것만 찾다보면 결국 얼마 안되어 더이상 볼 것이 없어질 것이다.
오늘 소개할 '럭키스타'는 여고생들의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들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한 다른 유명애니의 패러디를 통해 또하번 웃음을 자아내는 애니이다.
각각의 개성이 뚜렸한 5등신 캐릭터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스토리에서 우리가 그냥 지나쳐버린 사소한 일들을 되돌아보며
한번 웃음을 되찾아보는것은 어떨까?

원래 만호든, 라이트노벨이든 '제 1막'에서는 캐릭터 (등장인물)의 소개나, 혹은 다른 여러 사건을 이용한 캐릭터의 인식을 시키는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럭키스타'는 마치 우리가 스토리의 중간부터 보는듯한 느낌을 주며 점심시간 캐릭터들끼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런 스토리 진행방식은 자칫하면 시청자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는 위험한 시작방식인데, 놀랍게도 럭키스타는 그것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





(다보여주고싶지만 저작권법때매 패스)



시작부터 소라빵을 먹는 방법(?)을 가지고 서로 토의(?)를 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치고는 너무 평범한 대화인데도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캐릭터들을 소개하는데는 충분했다는것을 눈치 챌 수 있는가?
영사만 보고 그것을 당신이 알아챌 수 있었다면 별로 이 소개글을 읽을 필요성은 없을지도 모른다.

1화 시작부분의 일상생활속 짧은 대화에서 캐릭터들의 특성을 은글슬쩍 내놓고 있다.
아무래도 이런 시작은 '럭키☆스타'이기에 가능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약문)

'럭키스타'의 특이한 점이라면, 주인공이 두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자인데,
그게 또 이 만화에선 '연애'랑 관련된 스토리가 있냐고하면 하나도 없다는것.
혹시 이 만화가 그런 식이였다면 완전 '잡애니'가 되었을것이다.

'럭키스타'의 스토리는 주인공중 한명인 '코나타'가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그 코나타란 캐릭터는 '오타구'로 설정이 되어있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
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다.
다시말해 코나타를 이용해 유명 애니/만화/소설의 패러디를 많이 보여준단 뜻이다.
무엇보다도 코나타의 성우는 그 '스즈미야 하루히'역을 맡은 '히라노 아야'라 하루히에 관련된 여러 스토리를 불 수 있을 것이다.

(내 대표캐릭터로 그린 원본이 이런곳에 붙어있었다니 ㅡㅡ)

이렇듯이 '럭키스타'는 패러디물로 우리를 웃게 만들기도 하지만, 결국 스토리 진행방식이 '우리의 수수한 일상생활'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는것!
이 애니를 보고있자면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공감이 가기 마련인데, 굳이 그것들을 예로 들어보이지는 않겠다.
하지만, 당신이 이 애니를 보았을때 분명히 나와, 그리고 다른 모든사람과 같은이유로 웃을것이란것만은 100%보장한다.

이 애니의 특징설명은 이걸로 충분하다 생각되니 분야별 점수를 매겨보자.

평가(분야별10점, 50점)
스토리 : 10/10(점)
캐릭터 : 10/10(점)
BGM : 8/10(점)
엔딩 : 7/10(점)
구도색체 : 10/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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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45/50(점)

(지금 가장 최근에 올려둔 업로드예정글이 'Kanon remake의 OP인데, 그때부터는 평점이 엄청 객관적이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즉 공감 엄청 갈것이니 몇달만 기다려달라..)

스토리 진행방식은 '얼마나 스토리의 구성이 허술하지않고 탄탄하느냐, 얼마나 특이한가' 등을 따지는데
이 애니는 단편적 이야기들을 시간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같은 캐릭터를 이용해 짧은 스토리를 나열하는 방식은 특이하다 할 수있고, 또 그 점에서 우리는 지루하지 않게 오래도록 불 수 있는 것이다.
이 점을 높이사 10점을 주었다.

캐릭터는 각각의 개성이 매우 잘 띄며, 별로 모순되어있는 모습도 없다,
그럴만도 한 것이 각 캐릭터들은 가 계층별 대표캐릭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에 또한번 만점.

이 애니에서 BGM은 그 상황의 분위가를 200%살려내는것에 성공 한 요소중 하나이다.
그점은 높이사지만, 따로 휴대기기당으로 듣고싶어지는 그런 음악은 없기에 8점.

엔딩은 그럭저렇 볼만 하였다.
그러나 너무 갑작스런 엔딩은 약간 안타까운 감이 있어 7점.

마지막으로 만화르 보면서 눈을 편하게 해주는 그림체나 구도설정.
무난한 5등신 캐릭터에 다채롭진 않지만 부드러운 단색을 이용하여 거부감을 없애고 있다. 그러무로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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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는 벌로 '이 만화를 먼저보면 다른 애니가 재미가 없어진다라던가
혹은 비슷한 후유증이 없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니 부담 갖지말고 '럭키스타'를 보자.

둘째로 당신이 조금은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된다면 '요약문'을 클릭해 주길 바란다.
다시말해 1*세 미만은 허용되지 않는 사진이란 뜻이다.
(1*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저자의 충고를 듣지 않고 클릭했을시의 정신적 충격에 대해 저자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또한 그것을 동의할 시에 클릭을 하여도 좋다)

으엑 .ㅡㅡ 이건 그냥 동성애물인가?

이것으로 오늘의 주제인 '럭키스타'의 소개가 끝이 났다.
항상 강조하고 있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나는 글을 내 생각위조로 쓰다보니 공감이 안가는점도 많을 것이다.
무엇보다 '점수란'은 전자기기처럼 명확한 기준이 없다보니 더욱더 많이 안될지도 모르겠으나, 그런점에 대해서는 덧글을 올려주면 매우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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